소니 WH 1000 XM5를 산지 4개월이 되었다. 사용해 보니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좋아 후기를 남긴다.
구매한 지 오래되어 현재 상태 사진 밖에 없다,
그때 당시 나의 에어팟을 통째로 잃어버려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음향기기를 사야 하는 상황이었다.
에어팟을 오래 끼니 귀에 염증이 생겨서 이비인후과에 간 적도 많아 이번에는 요즘 다시 각광을 받는 헤드폰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선택지는 애플 맥스와 소니 WH 1000 XM5였는데 정말 큰 고심 끝에 소니로 선택하였다.
일단 언박싱은 이미 오래전에 해서 박스는 없다..
케이스는 겉면은 천으로 되어 있고 지퍼가 있어 여닫기 편하게 되어있다.
구성품은 USB-C타입과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USB-C타입으로 충전을 하는데 한번 충전하면 2일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전 에어팟은 금방 배터리가 방전되기도 하고 콩나물을 케이스에 넣어 놓아도 충전이 잘 안 되었는데 그런 일은 전혀 없다.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
그러나 이 외에도 소니 WH 1000 XM5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 무게가 가볍다는 점. 상대적으로 애플 맥스보다 무게가 가볍다. 나는 헬스를 즐겨하기에 운동을 할 때도 쓸 수 있는 가벼운 착용감을 중시하였다. 이 부분을 생각하고 샀지만 실은 운동할 때는 에어팟이 이제까진 제일 편했다. 그래도 나름 만족한다.
여러 후기를 보고 (특히 유튜브) 두 번째 이유가 된 것은 비용이었다. 노이즈 캔슬링과 음향에 있어 맥스에 뒤지지 않는 소니는 가격은 맥스보다 1.5배 저렴했다. 음질과 음향,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은 맥스보다는 소니가 압승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세 번째는 무난한 디자인이었다. 요즘 헤드폰을 패션처럼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에 맥스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다. 디자인이 맥스만큼 감성이 있진 않지만 소니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어느 패션에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나는 검정을 택했지만 패션용이라면 화이트 컬러로 선택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실물로 보니 화이트가 더 감각 있는 것 같더라..
그리고 헤드폰을 쓰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 점에 대해 물어보았던 것을 정리해 보았다.
첫번째, 화장을 하고 착용하면 묻어나지 않는지? 묻어난다. 그러나 물티슈나 수건으로 닦으면 닦여서 아직도 깨끗하게 잘 쓰고 있다. 나도 초반에 화장 후 사용했다가 묻어나서 안 지워질까 봐 걱정했으나 지금은 신경 쓰이지 않는다. 혹시라도 여성분들이라면 걱정 없이 구매해도 된다.
두 번째, 운동할 때 불편하지 않은지? 일단 헬스를 할 때 써본 바로는 에어팟보다는 불편하다. 하지만 서있는 자세에서는 불편함이 없다. 크런치, 레그레이즈 같은 누워서 하는 동작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한 듯. +에어팟 잃어버린 줄 알고 헤드폰 산 나는 나중에 에어팟을 다시 되찾았다. 지금은 등 운동, 하체운동 할 때는 헤드폰을 쓰고 운동한다.
세 번째, 휴대성에 있어 불편하지 않은지? 나름 괜찮다. 콤팩트한 사이즈인 에어팟보다는 불편하지만 가방에 걸어두거나 목에 걸어두면 손을 신경 쓰지 않고 들고 다닐 수 있다. 그리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긴다는 점.
그러나 에어팟처럼 어디에 넣어둘 수는 없다는게 단점 이긴 하다. 헤드폰을 사고 난 후 좀 더 편하고 캐주얼한 복장을 입게 되는 경향도 있다. 헤드폰과 캐주얼룩이 잘 어울리기 때문인데 이런 부분으로 실은 좀 중요한 자리 나 신경 쓰고 나갈 때는 헤드폰은 생략하고 외출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소니 WH 1000 XM5의 후기였다. 나는 쿠팡에서 구매를 했고 현재는 내가 샀을 때보단 가격이 올랐다. 아무래도 요즘 패션 트렌드 중 하나라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기 때문인 것 같다. 헤드폰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소니 WH 1000 XM5를 구매하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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