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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해저터널 83%완공../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by 마이우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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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쓰일 해저터널이 현재 83% 완공되었다고 전했다.


2월 26일 도쿄신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위한 설비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어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지만 올봄이나 여름에 방류를 강행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오염수 방출을 위한 공사는 후쿠시마 원전 근처 해변에 1킬로미터의 해저 터널을 만드는 것이다. 해안에서 떨어진 곳에 방류를 하면 방사선 물질을 쉽게 희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민들이 제일 걱정이 많은 수산물 오염에도 덜 하다는 게 일본정부의 견해이다.

이미 830미터를 굴착하였고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갈 방출구 공사는 이미 끝났다. 추가적으로 170미터만 굴착하면 방출구와 연결이 되는 것이다.
원전수를 방출하기 전 보관해 둘 탱크까지 착착 진행하여 이번 6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는 게 목표라고 도쿄전력은 전하였다.

일본 내 어민들도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하는 중이다. 일본 정부는 어민들에게 800억 엔을 지원하여 오염수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려고 한다.

그 외에도 한국과 태평양 섬나라들에 대해서도 설득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하였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이르면 4월에 진행할 예정이어 해양과학기술원과 원자력 연구원이 학술대회에서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오염수가 방류 후 해류를 따라 퍼지는 경과를 지켜본 결과, 2년 뒤에서 제주도 바다에 올 것이며 5년 뒤에는 동해와 서해바다에 퍼지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달하였다.

 

방류로 인한 영향으로 제주도는 연간 4000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어, 현재 제주 시민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
채널 jtbc에서 제주 해녀 협회장의 인터뷰에는 "오염수를 방류하면 누가 해산물을 사 먹겠냐"며 토로를 했다.
단연 제주뿐만이 아닌 태평양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약 10년 후면 오염수가 태평양 전체로 퍼져 수산물이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분석한 연구 결과는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만을 가지고 한 연구라 다른 방사성 물질의 이동과 축적은 어떻게 될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바다뿐만이 아닌 환경 전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아직은 모르는 상태이다. 

 

이러한 연구들의 데이터의 기반이 일본에서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진행하는 것으로 이 자료들 자체로도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의견도 많다.
 
이 포스팅을 쓰면서 일본은 타국에 피해를 주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리고 이 사태에 대해 정부의 방안책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추후 더 많은 속보를 담아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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