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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성수 SM대표이사 사임 뜻 밝혀/ 현 SM대표 이성수 이수만 역외 탈세 의혹 제기

by 마이우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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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이성수 대표가 유튜브에서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사임의 뜻을 밝혔다.

저번 1차 발표영상으로 충격을 받은 분들에게 사과를 하면서 운을 뗀 그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마지막으로 나는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직을 사임하고 백의 종군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이브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지분인수를 적대적 M&A를 인정하라고 하였으며 이수만에게 집착과 욕심을 멈추라고 경고를 하였다. 

그러면서 이성수의 폭로에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살부터 보아왔다. 스무 살에 내 회사에 들어와 나와 함께한 이다. 아버님이 목사인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착한 사람이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렇게 답하였다.

 

"어제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진심으로 존경하는 목회자 아버지, 풍요롭진 못했지만 행복했던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착한 제가 이제 선생님의 행보를 잠시 멈춰야 할 것 같습니다."

 

이성수 대표의 뜻과 함께 다른 한편에서는 SM 평직원 협의체가 결성되어 하이브의 지분 인수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하기도 하였다.그들은 SM 전체직원에게 성명문이 담긴 이메일을 발송했으며 내용은 이러하였다.

 

"우리 SM구성원들은 이수만 전 총괄의사의 사익 편취와 탈세 등의 불법 행위에 철저히 이용돼 왔다, SM3.0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전에 다시 하이브의 불법과 편법에 이용당할 수 없다, "

 

SM평직원 협의체는 커뮤니티와 사내 이메일을 통해 그들의 불법, 탈세, 갑질 사례를 다수 확보한 상태라고 밝히며 증거자료를 언론과 관련기관에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수만 측근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펼쳐지는 현 상황에 그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할지, 그리고 폭로의 내용이 진짜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역외 탈세 의혹에 국세청이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검토 중임을 밝혔다.

 

현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제기한 발언으로 어찌 됐던 의혹이 제기되면 그에 대한 파악을 하는 게 원칙이기에 국세청은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이수만 전 프로듀서가 2019년도에 설립한 홍콩의 CT플래닝 리미티드를 통해 역외 탈세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유튜브에서 이성수 대표가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성수 대표의 주장은 이러하다.

SM아티스트들은 음반 음원을 포함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일반적인 경우라면 SM과 레이블사가 수익정산을 먼저 진행한 후, SM에 정산된 금액에 대해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6%를 지급하게 된다,

그러나 이수만 프로듀서는 각 레이블사와 따로 계약을 맺게 지시하고 SM과 레이블사의 정산 전에 6%를 먼저 선취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 외에도 이성수는 많은 폭로를 하였다, 이수만이 아티스트들을 내세워 본인이 SM에 필요한 존재라고 언론애 성명을 낼 것을 지시하고, 본인이 없는 회사는 매출액이 나오지 않게 1분기 매출액을 낮추기를 강구하는 등, 여러 가지 지시를 했다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참담했다고 밝혔다. 이성수의 이런 발언에 이수만은 마음이 아프다는 짧은 심경을 내비쳤다

 

여러 말이 많았지만 탈세 의혹이 제일 큰 문제인데 정말 사실이라면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아주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예상된다.

얼른 검토 후 탈세의혹이 진짜인지 귀추를 지켜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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