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중생 집단폭행, 중학생 고등학생 합쳐 14명의 학생 재판에 넘겨져

제주에서 여중생 1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중학생과 고등학생 14명이 재판에 넘겼다.

9명은 소년 보호사건으로 송치가 되고 5명은 촉법소년으로 제주지방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되었다.

범인들은 제주 내 8개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로 11명은 남학생 3명은 여학생이다.

 

 

그들은 공원과 아파트 주차장에서 충학교 여학생인 피해자를 30분 이상 끌고 다니면서 수십 차례 때렸다고 전해진다.

피해자의 핸드폰을 뺴앗고 피해자의 교복을 강제로 벗겨 버리는 등의 행위를 하였고 이를 본 시민들이 신고를 하였다.

 

가해 학생들은 출동한 경찰들이 왔을 때 폭행 사실을 부인하였지만 주차장 CCTV영상으로 그들의 만행이 밝혀졌다.

조사를 해보니 피해자 학생이 가해자 학생 중 한 명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다녀 폭행을 했다는 것.

이에 제주시 교육청은 가해학생 4명은 전학을 나머지 10명의 학생은 서면 사과, 출석정지, 특별교육 등을 지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