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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루스 윌리스 치매 , 실어증으로 은퇴 후 1년 만에 치매 진단

by 마이우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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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2월 16일 전두측두엽치매 (FTD)를 진단받았다고 발표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실어증 증상이 나타나면서 인지능력 저하가 되어 작년 영화계를 은퇴하였다. 그 후 다시 1년 만에 치매 진단을 받은 것.


브루스윌리스의 가족이 치매진단에 대해 발표 당시 알린 내용은 이러하다.
"윌리스가 겪고 있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치매의 증상이었을 뿐이었다.
힘들었지만 결국 명확한 진단을 받게 되어 다행이다.
이 질병은 치료법이 없고 앞으로 몇년 뒤에는 치료법이 생기길 바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윌리스의 진단으로 FTD환자의 치료법 연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


FTD라는 치매는 뇌 전두엽과 측두엽 신경세포가 손상이 되어 발생 되는 질환이며 환자의 행동, 성격이 바뀌며 언어능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 질환을 앓게 되면 평균적으로 수명은 7년에서 13년 정도이다.

그가 다이하드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칠 때, 어느 누가 치매에 걸릴지 알았겠는가.
가족들의 염원처럼 이 질환의 연구에 관심을 기울여 빠른 쾌유를 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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