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실종 초등생, 50대 남성 SNS로 접근

춘천 실종 초등생, 50대 용의자 sns로 접근했다고 한다.

충주 한 공장에서 발견된 초등생을 sns를 통해 “밥 사줄게”, “친하게 지내자”등의 말로 충주까지 유인해낸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는 체포 되어 아직 조사 중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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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사는 11살 초등생 이채희양, 충주에서 발견되었다.

이채희양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태이나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이 이채희양을 유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오늘 15일 오전 11시 30분경 충북 충주시 소태면 민가에서 이채희양이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나 아직 납치나 범죄등의 여부는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 이채희양을 춘천으로 데리고 오는 중이라고 한다.
정말 무사해서 다행이다. 얼른 유인한 남성을 조사해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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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사는 11살 초등생 이채희 양, 지난 10일부터 연락이 끊겼다.

춘천에서 10일 밤 10시쯤 택시를 타고 춘천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한 이채희양은 그길로 서울행 버스를 탑승했다.
그 후 이양이 귀가 하지않아 가족들은 11일 오후 1시쯤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조사 결과 이양 휴대폰 신호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인근에서 끊어진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현재 휴대폰으로 연락도 닿지 않고, SNS 활동도 전혀 없는 상태.
경찰은 잠실 롯데월드 부근 CCTV를 조사하는 등 여러가지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현재 실종된지 5일차로 시간이 꽤지나 공개 수사로 전환하였다.

교육당국과 경찰은 현재 공조하여 이양을 찾고 있는 중이다. 또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모든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계확을 밝혔다.

춘천시에서 발송한 재난 문자에 따르면 이채희양은 긴 머리카락에 키 140CM, 몸무게 35KG 정도로 왜소한 체격을 가졌다.실종 당시 소라색 후드티에 바지를 입고 흰색 부츠를 신었다고 알려졌다.
혹시라도 잠실 부근에서 작은 소녀를 보셨다면 얼른 인근 경찰에 인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