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배 빨라진 버스 와이파이 생긴다

버스에서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이동 네트워크가 개발되었다.

7mbps 속도의 버스 와이파이와 AR기기를 통해 4K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ETRI)은 김포공항 순환도로 버스에서 차량용 밀리미터파 5G이동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통신 전문가 현장 검증단이 보는 앞에서 시연을 성공했다.

 

 

 

 

버스와이파이 품질과 속도 향상을 위해 5G밀리미터파 주파수를 활용하여 버스와 지상기지국을 연결하는 이동 네트워크 기술이 생긴 것이다. 기지국와 잘 닿지 않는 위치라도 다른 차량을 연결하여 통신하는 모바일 릴레이 기술까지 같이 개발해 적용했다고 한다. 

 

이번 시연이 한국 공항 공사와 협력을 하여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과 국제선 터미널을 잇는 순환도로에서 진행되었는데  운행하는 버스안에서 와이파이 성능, AR글래스를 통해 4K급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체험하는 형태로 확인을 하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실제 버스운행 시 최대 700Mbps이상의 속도를 보였고 이는 현제 버스에서 제공되는 100Mbps보다 7배 빨라진 수치이다. 동영상 시연시에도 끊김없이 원활하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하는데, 버스는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리성에 있어서 아주 좋은 소식인 것같다. 이번 시연이 5G코어망과 연결하여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검증이기에 큰 기대를 해보아도 될 혁신적인 산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