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10년만에 생산직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

10년 만에 신입사원 채용으로 지원자가 대거 몰려 홈페이지 접속 지연 현상이 계속되는 중이다.

현대 자동차에서 3월 2일 오전 9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채용에 대해 알렸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 제한이 없이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채용인력은 400면으로 내년에 3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도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가능하다.

접수 첫날인 3월 2일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이 발생되었고 9시에는 대기자 1만 명, 오전 10시에는 2만 명이 넘었다.

 

접속 지연 현상은 하루종일 지속 되는 중이고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대기자가 많으니 기다리라는 문구가 뜨는 상태이다.

 

이러한 현상이 생긴 이유는 높은 연봉과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평균연봉은 1억원에 가깝게 육박하며 채용이 되면 현대자동차 구매 시 비용 30% 할인과 같은 복지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로 인해 서점에서는 생산직 취업 관련 서적이 베스트에 오르며, 인터넷 카페에서는 생산직 합격정보와 같은 정보 키워드가 공유되는 중이다.

 

현대자동차 신입사원 채용 합격자 발표는 3월 말로, 합격자 대상으로 1차 화상 면접과 인적성 검사, 2차 면접과 신체검사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에 발표된다. 입사하여 교육을 마치면 9~10월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