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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드라마 더 글로리 속 학폭 피해자가 나왔다. 청주 고데기 학폭 피해자

by 마이우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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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 , 주인공인 동은과 같은 학폭피해자가 등장했습니다.

 

채널 s의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출연자가 더 글로리 속 고데기 학폭의 실제 피해자라고 밝혔는데요.

출연자인 박성민 씨는 "친구들이 더 글로리를 보고 너의 이야기 같다고 말해주었다."며 가해자에게 복수를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총 2명으로 고데기로 화상을 입힌 것도 모자라, 폭력도 행사했다고 합니다.

끔찍하게도 고데기로 인해 2도 화상을 입어 아직까지도 그 흉이 있다는 점. 실제로 그 흉을 보여 주더군요. 

비슷한 연령대인 저도 그 사연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때 그 당시의 괴롭힘, 드라마 더 글로리를 보면서 마치 제가 다녔을 때의 학교폭력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사연자는 올해 31살로 저와 비슷한 연령대입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박성민 씨는 그 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하며, 미용실에서 고데기를 쓰는 부분에 있어 공포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박성민 씨를 괴롭힌 가해자들이 최근 사회복지자격증, 간호사 자격증을 땄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천벌을 내려도 모자를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에 섞여 일반인처럼 살아간다는 말에 너무 마음이 아프더군요.

 

17년 전에도 청주에서 박성민 씨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했었습니다,

동급생에게 돈을 받기 위해 20일간 고데기를 통한 폭력과 집단 구타를 했는데요. 정말 끔찍한 것은 상처가 아물어가는 화상 딱지를 일부러 손톱으로 떼어냈다고 합니다. 돈을 받아내기 위해 그런 짓을 했다니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린 고등학생들의 이런 학교폭력은 없어져야할 끔찍한 악행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보았을 때, 도움을 손길을 내어 주시는 게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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