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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수 양식장 물고기 123만마리 떼죽음, 이유는 저수온

by 마이우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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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일대에 가두리 양식장에서 물고기들이 저수온으로 인해 떼죽음 당해 41억의 피해가 발생했다.

 

여수 앞바다 20여 개의 가두리 양식장이 1주 전부터 123만 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하면서 신고가 접수되었다. 남면 화태도, 돌산음 예교, 군내 등 세 구역에서 주로 발생하였고 감성돔과 돌돔, 우럭이 주로 큰 피해를 입어 41억의 피해를 보았다,

겨울 한파가 지속됨에 있어 바다의 수온이 4도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돔과 같은 추위에 약한 어중이 피해가 큰 것이다.

 

피해신고가 잇따라 계속 되고 있어 저수온으로 인해 양식장 물고기의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 피해 규모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전남 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시 사료를 채취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며 조기 출하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식어가의 피해규모를 파악하여 보상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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