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오색 케이블카 2026년도 운영 예정,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게 된다.

by 마이우 2023. 2. 28.
728x90
반응형

강원도 양양군 설악산 국립공원에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오색 케이블카 사업을 진행한다.

오색지구~대청봉 근처 끝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3,3킬로미터의 케이블카이다, 8인승 곤돌라로 53대가 1시간당 825명을 수송할 수 있다. 운영 예상 시기는 2026년도로 예산은 약 1000억원이다.

원래 2015년 국립공원 위원회가 시범사엄 허가를 내었으나 문화재청 위원회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에서 허가를 받지 못하는데 이는 2019년 양양군의 황경 영향 평가서를 부동의하면서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부동의 처분 취소 심판 청구를 인용하였다. 이로 인해 다시 사업의 불씨가 생기게 되고 거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으로 오색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제시하면서 더욱 기대를 가지게 되었던 사업이다.

 
원주 지방 환경청은 2월 27일 조건부 협의하에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상부정류장 규모 축소
  • 산양과 같은 법정보호종 영향 저감 대책 수립
  • 법정 보호 식물 추가 현지 조사
  • 착공이전 지반 안정성 확보

이번 협의 내용을 현장에서 이행할 것이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으로 40여년간의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지난 해까지만해도 많은 전문가들이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부정적이 반응이 높았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과 이번 정치권의 오색케이블카 설치 지지로 인해 환경부에서 이로 인해 허가 해준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잇따라 나오는 상황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