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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추락사.. 휴장 조치

by 마이우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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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의 소금산에서  10대 여성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8년 1월에 개통한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는 200m, 폭은 1.5m로 성인 1000명 이상이 동시에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된 다리이다. 

3월 28일 오후 1시쯤 10대 여성이 추락한 것을 목격한 관광객들이  '사람이 떨어졌다'라는 신고를 하였고 경찰과 119가 출동을 하여 구조를 진행하였다. 수십 미터 아래로 떨어진 여성을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을 하였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통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고 추정하는 중이며, 현재 정확한 신원과 원인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전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2020년도에도 70대 관광객이 열쇠를 주우다가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정말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혹여나 안전상의 이유로 사망했다면 정당한 조치가 필요할 듯하다.

 

현재 소금산 출렁다리는 사고 이후 휴장을 한 상태에며 언제 다시 재개될지는 정해진바 없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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